한남더힐보다 좋은 '한남더힐 옆집' [집코노미TV]

입력 2021-09-19 07:00   수정 2021-09-19 08:05

<svg version="1.1" xmlns="http://www.w3.org/2000/svg" xmlns:xlink="http://www.w3.org/1999/xlink" x="0" y="0" viewBox="0 0 27.4 20" class="svg-quote" xml:space="preserve" style="fill:#666; display:block; width:28px; height:20px; margin-bottom:10px"><path class="st0" d="M0,12.9C0,0.2,12.4,0,12.4,0C6.7,3.2,7.8,6.2,7.5,8.5c2.8,0.4,5,2.9,5,5.9c0,3.6-2.9,5.7-5.9,5.7 C3.2,20,0,17.4,0,12.9z M14.8,12.9C14.8,0.2,27.2,0,27.2,0c-5.7,3.2-4.6,6.2-4.8,8.5c2.8,0.4,5,2.9,5,5.9c0,3.6-2.9,5.7-5.9,5.7 C18,20,14.8,17.4,14.8,12.9z"></path></svg>집코노미TV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보시면 더욱 이해가 쉽습니다.


▶전형진 기자
오늘은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에 와 있습니다. 집터뷰 외부 촬영 때문에 왔는데 온 김에 안쪽까지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. 오늘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소개해주실.. 누구시죠?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DL이앤씨 상품개발팀의 이선영입니다. 먼저 보실 집은 옆에 계시는.. 1인 남자분을 타깃으로 한..

▶전형진 기자
제가 혼자 사는지 어떻게 알았어요? 말도 안 했는데?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ㅎㅎㅎ

▶전형진 기자
여긴 약간 어두운 분이 사시는 덴가 봐요. 다 시커멓네요.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도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벽처럼 보이겠지만 일허게 문을 열면 수납장도 마련이 돼 있어요.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가 늘어났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책상도 마련돼 있고요. 필요할 때 열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.

▶전형진 기자
제가 아까 들어올 때도 말씀드렸지만 여기 집주인이.. 마음이 어두워요. 다 어두침침합니다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블랙 앤드 화이트의 세련된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. 오히려 더 도시적인 분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죠. 유리 파티션을 마련해서 침실 공간은 따로 분리할 수 있게 했어요. 연결돼 있으면서도 분리된 공간으로 꾸몄어요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이번에 보여드릴 공간은 큰 아일랜드로 구성돼 있으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. 거실에서 주방까지 통합으로 보여지고요. 앞에선 드레스룸에 세탁공간 등이 같이 있었다면 이 공간에선 이렇게 별도로 마련돼 있어요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이렇게 침실도 별도로 구성돼 있어요. 편안하게 제대로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


▶전형진 기자
편안한지는 제가 좀 누워봐야 알 것 같아요. 제대로 하셨네요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세 번째 유니트는 집 앞 정원 콘셉트라고 보시면 돼요. 정원을 통해서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돼 있어요. 1층 세대라든지 최상층에 정원을 꾸밀 수 있겠죠. 영화에서 봤을 법한 그런 집의 스타일로 꾸몄어요. 인더스트리얼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그런 집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.


▶전형진 기자
창문이 독특한데 어릴 때 저런 창문을 봤던 것 같아요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네 맞아요. 최근에 이런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다 보니까 저희가 유리에서도 패턴감 있는 유리를 선택해서 꾸며봤어요.

▶전형진 기자
여기는 손님들만을 위한 공간인가요?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침실과 욕실이 같이 마련돼 있어서 방해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다 가실 수 있게끔 구분해놨어요.


▶전형진 기자
손님용 침실이라기엔 너무 넓어요.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오래, 같이 생활하실 수 있게 구성했어요.


▶전형진 기자
손님이 너무 오래 머물면.. 안 좋잖아요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다음으로 안내해드릴 공간은 부부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.

▶전형진 기자
아까 1층은 사실 손님이 거의 다 썼거든요. 주인들이 쓸 공간이 없더라고요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네.ㅎㅎ 여기선 아까 들어올 때 정원 공간도 같이 보실 수 있고요. 외부에 테라스가 있어서 차도 마시고 운동도 할 수 있어요.

▶전형진 기자
오늘 잘 봤습니다 차장님.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세 가지 스타일의 소형 주거를 소개해드렸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.

▶전형진 기자
저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. 안녕히 가시죠.ㅎㅎ


▷이선영 DL이앤씨 차장
(집에 보내주셔서) 감사합니다.ㅎㅎ

기획 집코노미TV 총괄 조성근 디지털라이브부장
진행 전형진 기자 촬영 김윤화·정준영 PD 편집 김윤화 PD
제작 한국경제신문·한경닷컴·한경디지털랩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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